협동조합 ‘양천팜 헬로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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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손길로 집 밥처럼 만든 가족식단을 제공하는 협동조합 ‘양천팜 헬로밥상’ 이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헬로밥상은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저녁 있는 삶’ 을 누리고 싶지만 여러 일로 바쁜 맞벌이 부부가 가장 큰 고객이다. 퇴근하면서 ‘오늘 저녁은 어떻게 먹을까’ 라는 저녁식사 메뉴선택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출발이다

국(찌개)과 요리 1종류, 반찬 3종류 등 3인 정도가 한끼 식사로 먹을 수 있는 식단을 16,900원에 제공한다. 이른 새벽에 장을 봐서 아침에 조리하고 오후에 배송하여 저녁 밥상을 해결해 주고 있는 헬로밥상은 연로하신 부모님에 대한 밥상선물, 1인 가구 시대에 맞추어 혼밥족, 혼술족을 위한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헬로밥상에서는 여러 공익적인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 공익사업팀과 서울시 협동조합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아이들 생일상 차려주기’ 에 헬로밥상 생일밥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양천구에 거주하는 50대 독거남 지원 사업 ‘나비남(나는 혼자가 아니야)’ 멘토링 사업으로 50대 독거남을 위한 밥상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헬로밥상은 밥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푸짐한 밥상과 함께 사랑과 정성을 담아 찾아간다. 밥 잘하는 동네아줌마들의 도전으로 만들어진 헬로밥상 사업은 일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다.

헬로밥상 배문철 브랜드대표는 “밥은 나눔입니다. 밥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지역을 찾아가고, 비즈니스를 성장시켜 가치 확산의 밑거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고 말하며 헬로밥상을 관심있게 응원해 달라고 부탁한다.

현재 11,000개 넘어 선 협동조합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부족함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생산과 소비의 플랫폼 협동조합’ 저자인 양세훈 박사는 “협동조합이 지속가능한 모델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합원들끼리 소통, 신뢰, 협력이라는 동일한 생각과 공통된 목적의식이 형성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양 박사는 “비즈니스 모델 및 교육시스템 구축 등 여러 사안에 대한 행정의 체계적 지원과 사회적 합의도 필요한 시기” 라고 설명했다.

MK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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